알리시아가 가르쳐준 것

1. 모든 스텝과 스텝의 사이. 에너지의 제로 상태에서는 발을 모아라

2. 아름다운 아도르노를 하기 위해서는 동작과 동작 사이 완벽한 자기 중심과 여유를 찾아야 한다.

3. 호흡의 조절과 발의 위치 선택에 따라 땅게로에게 원하는 방향을 제안할 수 있다.

4. 오쵸를 할 때 두발 다 피봇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양발을 모두 피봇을 하면 아무래도 바운스나 덜컹거림이 생긴다. 발끝을 오초의 진행 방향으로 향하고 따라오는 발만 피봇하면 더 부드럽고 상체프레임을 흐뜨러 뜨리지 않는 오초를 할 수 있다.

5. 어떤 동작을 할 때라도 골반이 무너지면 안된다. 두 다리로 골반을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받쳐라.

6, 음악을 듣고 표현하라. 표현하라. 표현하라.

일주일 가량 지났더니 생각나는게 이게 전부다.
아니 잉글리시로 진행을 해서 내가 들은 것이 이게 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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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7/10/25 13:27 2007/10/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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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폰스 땅고 워크샵

알리시아 폰스가 한국에 왔다.

제랄딘, 안드레아미쎄, 꼬리나, 마리안느, 유지니아...
유튜브나 ...여튼 여지껏 동영상을 통해 자주 만날 수 있었던 땅고 댄서들.

그런데 알리시아 폰스라는 이 분은 이름도 처음 들어보았다.
나이도 많다고 했다. 하지만 쏠땅 게시판에 올라오는 강습에 대한 추천들과
그녀의 춤에 대한 묘사가 매력적이어서 총 6개의 수업 중 3개를 신청하고 들었다.

강습을 듣기 전 사람들은
그녀의 발이 마치 손과 같다고 했다.
발로 하는 표현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그리고 땅게로 앞에 선 그녀는 존재감이 너무도 크며
춤을 출 때 기꺼이 따라가도록 원하는 바를 제안하는 춤을 춘다고 했다.

강습을 듣거나 그녀와 춤을 춰본 후 사람들은
그녀는 나이가 많은 땅게라지만 그 어떤 땅게라에게서 느낀 것보다도
더  관능적이라고 했고
어떤이는 매우 가볍다고 했지만 또 다른이는 묵직하다고도 했다.


직접 들은 레쓴은 내가 백프로 소화하긴 무리였다.
아직 그럴 레벨이 못되는 데다가 영..영어로 진행을.....
하지만 나름 생각해볼 꺼리와 몇가지 팁을 얻었다고 생각되는데,

결론적으로는 새로운 느낌의 땅게라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조금더 디테일한 정리를 해둬야겠다.
나중에 생각날 때 들춰보면 혹시나 그녀의 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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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7/10/23 11:59 2007/10/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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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이건 영화 "깃" 중의 탱고장면
까만 바지를 입은 분이 요즘 내가 탱고를 배우러 가는 곳의
테오쌤이시다.



2년전인가 대한민국 1교시라는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탱고1인자에게 탱고를 배우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때 강습하러 나온 탱고 댄서의 미니 공연을 보고
탱고에 삘이 받았던 것.


그때부터 계속 배우고 싶어하다
지난 달 처음 배우게됬다.


탱고하는 사람들은 탱고를 원어발음을 따라
"땅고" 라고 부르고

땅고를 추는 남성을 "땅게로"
땅고를 추는 여성을 "땅게라"
땅고를 추는 곳을 "밀롱가" 라고 부른다 한다.

처음 대한민국 1교시에서 땅고공연을 보았을 때 받았던 느낌은
땅고를 즐기는 사람들이 땅고에 대해 의례히 표현하는 말에 잘 담겨 있었다.


"하나의 가슴과 네개의 다리"


누가 춤추는 것을 보고 오~ 멋지네 라고 생각한 적은 많지만
직접 해보고싶은 것은 땅고가 첨이라

요즘 회사도 조금 한가한 참에
바지런히 배워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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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6/03/03 15:46 2006/03/0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