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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iv S7 배송 받았다

얼마 전부터 넷북 하나가 너무 갖고 싶어서
한주 넘게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결국 빌립 S7으로 결정하고 구입했다.
오늘 배송 받아서 저녁 내내 만지작 거리다가
사람들이 작다 작다 말들이 많은 키보드는 어떤가 하고
블로그에 글을 써보고 있다.

뭐...내 손이 워낙 작기도 하지만
타이핑 하는데 크게 불편은 없다 (물론 작은 불편들은 있다)

처음엔 이번에 새로 나온 쏘니 바이오 P 모델을 탐내다가
아무래도 그건 너무 성능에 비해 비싸다는 말들이 많아 맘에 걸리고...
삼성 엘지 요런 넷북종류들은 막상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보면
내 도시바 놋북에 비해 크게 가볍거나 작아보이지도 않고 해서 망설여  졌다.

난 작고 가볍지만 (가볍기 위해선 배터리도 오래가야 한다 어댑터까지 갖고 다닐 순 없으므로)  반드시 키보드가 있는 모델이 필요했다.

불과 몇시간 만지작거려 본거라
아직 성능이 어떻다고 말하긴 힘들고 여튼 낼부터 좀 갖고 다녀보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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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10/01/14 23:33 2010/01/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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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근황

1.
요즘 놀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2주간의 짧은 백수생활이지만.
놀다보니 집에서 점점 천덕꾸러기 신세 ;;;;;;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9월 1일부터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을 하게 됩니다.



2.
백수 기념으로 절친 수달과 함께 3박 4일간 동경에서 놀고왔습니다.
5년간 회사에 매인 몸으로, 또 귀차니즘으로 인해
해외로는 안나가고 살았는데
역시 나가서 노니깐 그 맛 또한 이루말할 수 없이 좋았다는....


3.
어제 여덟번째 강습을 끝으로 솔땅에서의 두번째 품앗이가 끝났습니다.
뭐가 이리 빨리 시간이 가는지.... 8주가 후딱.
첫번째 할 때보다 더 사람들도 정이 많이 가고 섭섭.
이젠 춤 많이 춰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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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9/08/27 20:45 2009/08/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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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계속 비가 온다.
갑자기 비가와서 편의점에서 삼,사천원 주고 산 일회용 투명우산.
오늘 꽤나 비가 많이 오는 거리에 이 우산을 쓰고 나왔는데,
기대 이상이다.
우산을 푹 눌러서 써도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에
맞은편에서 오는 차나 사람과 부딪힐 위험이 없다.
푹 눌러서 쓰면 상반신이 거의 젖지 않는다.
뭔가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습기로부터 보호받는 느낌~
비록 발은 다 젖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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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9/08/12 10:00 2009/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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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과 프로페셔널

오늘 아침 택시에서 토할뻔 했다.
급정거 급출발
울렁~ 울렁~

그래서 전에 탔던 택시가 생각 났는데.

장발의 머리를 묶고
아침나절부터 썬글라스를 착용한,
비쥬얼부터 심상치 않았던 중년의 그 기사님은

정말 차선을 수십번씩 바꾸고
120씩 밟으면서 과속운전을 했다.

그런데
속도에 대한 엄청난 공포감이 있는 나이지만
승차해 있는 동안 전혀 공포스럽지 않았고 굉장히 편안했다.
단계적인 과속, 감속으로....
일단 운전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고 나니
마음속으로 그 기사님의 과
속질주에 동조하고 있는거였다.
급기야는 내심 속도감을 즐기기까지....

역시 무슨일이든 아무리 남들 다 할 수 있는  일이고
사소한 일이어도 디테일이 있으면 돋보인다.
그리고 그게 프로페셔널하다는 것 아닐까

요즘 많이들 하는 말.
아마추어같이 왜이래.
오늘 아침의 멀미 기사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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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9/02/19 13:44 2009/02/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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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 순간? 눈 깜짝할 새!

Mr.Blog...

블로그씨는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기분 좋은 수다를 떨 때 문득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뭐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수두룩하지~
그래 블로그씨처럼 나도 맛난거 먹을 때는 기본이고.
ㅋㅋ 먹을 땐 그 순간에 무지 행복하지. 그치?
근데 먹고나면 보통 기분이 썩 좋진 않아. 개인적으론.
아 젠장 배불러. 뛰고 싶어. 갑갑해 이런 느낌이거든.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걸까;;;;)
 
그런데
그 순간이 지나고 나서도.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고
순간을 되살리는 것만으로 오래도록 행복감을 선사해주는 그런 경험들이 있잖아.
그냥 그 경험과 관련된 몇가지 키워드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기억이 딸려나오고. 미세한 감정까지 살아나는.
그런 강렬한 경험으로 오래도록 남는거지.
 
아주 호흡이 잘 맞는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라던지.
뭔가 이거 서로를 빨아들이고 있잖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화에 탠션이 살아있는,
그럴 땐 눈 깜박할 사이에 두 세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정말 시간의 상대적인 속도를 실감하게 된다고.
 
내가 되게 궁금해 하던 주제의 책을 볼 때라던지.
내가 한달전부터 어떤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는데,
그게 그닥 남들이 흥미있어하는 주제가 아니고, 그 주제로 쓰여진 책도 거의 없고. 
근데 서점에서 놀다가 그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하나 구한거야.
첫장을 열고 목차를 보는데. 아 놔 이거 목차의 소주제들 마저도
내 머릿 속의 호기심 목차와 너무 유사하게 진행이 되는거야.
그 책을 사서 한권을 읽는다고 생각해봐.
한 장 한장이 얼마나 맛있겠어. 읽으면서도 읽는게 아깝지.  너무 좋잖아
그런 순간이 난 차암 행복하더라고.
 
또 땅고를 출 때도 음악, 파트너, 나의 몸상태, 집중도가 일체가 될 때
가끔 그런 경험을 하게 되지. ㅋㅋ
세곡이 끝나고 나면 어디 다른 나라에 갔다온 것 같은.
한잠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은. 그런 경험.
 
그런 순간들이 가져다 주는 만족과 몰입의 경험들이
계속 그걸 하게 만들고. 행복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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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9/01/02 13:43 2009/01/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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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뮤직온의 정액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가입한 요금제는 MP3 40 콤보 요금제로

스트리밍서비스와 DRM 없는 MP3 40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뮤직온의 요금제는 보통 가입한 날을 기준으로 30일까지 한달 동안 40곡을 받을 수 있고,

기간 내 40곡을 초과하여 다운로드 받는 경우 초과 곡수에 대한 요금이 부과된다.


뮤직온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아래 화면처럼 이용자가 가입한 요금제와 별도의 요금 부과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 곡수가 안내된다.




그래서 요금제 외 별도의 돈을 내고 다운로드 받을 생각이 추호도 없는 나는

남은 건수 안에서 MP3를 다운로드 받아왔는데


12월 청구서를 받아보니 정액요금제 6000원 외에 별도로 뮤직온 다운로드 요금 18000원이 청구되어 있는거다.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요금제는 매달 1일 ~ 30일 사이 이용내역을 기준으로 요금이 부과된다고한다.


순간 화가 치밀어올랐다.



이렇게 결제요금은 없다고 사이트 내에서 안내해놓고

버젓히 멋대로의 기준으로 요금을 청구하다니.

이거  나한테만 이렇게 청구하는거 아닐거 아니야 !!!!!!!


요금제를 처음 가입한 날짜가 18일이니

10월 18일 ~ 11월 17일까지 37곡

11월 18일 ~ 오늘까지 34곡

난 40곡 안으로 딱 끊어서 다운로드 받은건데


제멋대로 1일 ~ 30일 날짜로 다운로드 곡수를 71곡으로 계산해서

40곡을 초과한 31곡에 대해 요금을 청구했다.

문제는 이게 나 한사람에게만 요금계산에 오류가 있었던게 아닌거 같다는거다.

상담원이 이건 당연히 1일 기준으로 요금계산을 하는거라서

자기는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민원처리를 해야한다고 한다.

요금부과시스템이 원래 딴식이란거지...

나 말고도 요런 식으로 어이없이 부당요금을 청구하고 있단거다.


LGT 뮤직온 이용자들은

다들 청구서를 한번씩 체크해봐야 할 일이다.


가만두지 않겠어 LGT

오전 내내 신분증 복사해서 팩스보내고 어쩌고 시간날리고

짜증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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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전에 민원 담당자라는 사람과 통화 결과

NO DRM 음원이 2개월 전 처음 서비스되기 시작한 후,
관련 요금제를 새로 출시하면서 요금부과 체계에 문제가 생긴 듯 하고,
LGT 내부적으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는" 있다고 했다.

어쩄든 결론적으로 내 요금에 대해서는
11월 12월 두달간 부당청구 된 금액을 제한
요금에 대해 이번달 청구금액으로 처리해주기로 했고,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 다른 이용자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어보니
자체적으로 일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은 하지만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걸 보니
나처럼 클레임을 하는 이용자에 대해서만 처리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요금이 잘못 청구된 내역에 대해
뮤직온이나 LGT 사이트든 어디든
관련된 모든 이용자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공지하고
일괄적으로 환불 처리하라고 요청은 했지만
제대로 시정될 지 어떨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혹시나 피해보는 사람들이 생길까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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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12/16 13:42 2008/12/16 13:42

제크와 콩나무

제크가 구름 위 저택에서 가져온 하프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나라 곳곳으로 퍼져,

제크는 왕궁에 있는 공주님의 파티에 초대되었답니다.
사람들이 하프에게 노래를 시키자 ....

하프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답니다.

" 도와주세요~ 제크 이 사람은
실은 저의 진짜 주인님이 아니랍니다~

제크가 원래 제가 있던 곳에서 절 도적질해오는 바람에
전 거인과 생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건 구름 위 저택의 거인이라구요!!!!"

말을 마친 하프는 슬픔에 젖어
닭똥같은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기 시작했답니다.

도적질을 발각당한 제크는 임금님께 큰 벌을 받았고
공주님의 배려로 구름위 저택으로 돌아간 하프는

그리워하던 거인과 평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아침에 분주하게 준비하는 중에
엄마가 조카녀석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소리가 들렸다.

난 당연히 위에 내용대로 진행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내멋대로 각색해서 이야길 저장했었나봐.

하프는 세상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임금님과 공주님을 비롯한 대신들은 감탄해마지 않았답니다.
제크는 공주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엄마가 애들에게 읽어준 내용은 이거였어...

그래. 아무래도.
이게 자연스럽지?

근데
정말로 내가 읽었던 동화책 속 그림에선
제크가 하프를 훔칠 때 하프가 도와달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거인이 잠에서 깨어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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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10/23 13:41 2008/10/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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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끝난 라떼아트



회사가 이사오면서리 에스프레소머신을 구입하였는데.
그래서 난 이 기계로 뽑은 에스프레소샷과 따끈한 우유로
라떼를 만들었다. 그리고 어디선가 본 커피잔 위에 곰돌이, 나뭇잎, 하트
이런 것들을 그려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렵쇼? 근데 생각보다 어렵네?
짙은 커피색이 부족해;;;;;
젓가락으로 끄적거리다가 왠지 짙은 칼라가 모자라서
빨대를 스포이드 삼아 귀여운 누렁 소라도 그려보려고 했지만
생각대로 되진 않아서 태양을 만들었다.

이거 뭔가 그림 그리려면 다른 도구가 필요한걸까?
앵....커피...색 펜?? 같은게 필요한걸까?

ㅋㅋ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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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10/16 13:39 2008/10/16 13:39

지켜 보고 있다

늘 몰래몰래 업무시간에 딴짓을 하는 나.
오늘도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는데.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지 않다
ㅋㅋㅋ

내 자리 뒤 얼룩말~
오늘 팀 사람들이 뚝딱뚝딱 붙여놓았다.
으. 뒤에서 누가 보고있는거 같아.

옆쪽에 벽엔. 정차장님이 붙여둔 야옹이 가면이
24시간 날 감시하고 있어.

 대체 이래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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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10/16 13:38 2008/10/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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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할 때 필수품






자매품
식후 회의용으로 아주그만
" 조는줄 몰랐지 마스크"




또 자매품
팀원 애들이 말 안들을 때
" 팰수도 없고 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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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8/22 17:30 2008/08/22 17:30

이분! 기대된다!

바다하리
인상적인 경기였다.
3년전인가 최홍만이 출전했던 후쿠오까 경기에서
이종격투 파이터답지않게 빠싹 말라서
깐죽깐죽 비실비실대다가
한순간 뒤돌려차기로 KO승 할 때부터 그냥 맘에 들었는데
어제 경기에서도 2분만에 KO승.

 
전보다 몸도 달라졌구
왠지
쎄미슐트랑 경기해도 할만할 것 같다.
근데 모델해도 되겠다....멋져부러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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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7/01 17:26 2008/07/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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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hoclo

잘 치고 싶다.
탱고곡 이곡 저곡 다 치고 싶은데
그나마 이거랑 라꿈빠르시타 말고는
악보가 전혀 보이지 않는 정도다.

악보가 보인다고 해서
잘 쳐지는 것도 아니야...


원래 밀롱가에서 춤추는 원곡은 이런데......
내가친건 저모냥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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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6/08 17:24 2008/06/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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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애노우 자랑

쫘잔~
완전 허접 연습 동영상이다.
추억의 소나티네 책에서 연습했던 기억이 있는 곡.
모짜르트 소나타 14번이라는데 . 잘모름. 어쨌든 별로 안어렵고 (못치지만) 그나마 악보가 눈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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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6/08 17:20 2008/06/08 17:20

지름에 대한 댓가

조금 있으면.
12시에서 2시 사이에 엄니로부터 전화가 올것이다.
그럼 찍소리도 하지 말고 잔소리를 들어야 할 것같다.


 어제 결제한 디지털 피아노가 오늘 배송된다.
택배박스가 꽤 큰 박스로 3개정도 갈 것 같은데.
엄마가 많이 당황하실 듯.
방에 둘 곳도 없는데 ;;;;;
엄마 마주할 거 생각하면 좀 두렵다. ㅜㅡ


결국 casio px-200으로 샀다.
막상 가서 소리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업라이트 피아노와 너무 많이 달랐지만
그렇다고 여러가지 상황적으로 피아노를 살 상황이 아니기에
계획한 녀석으로 구입.

 
아아...
너무 너무 기대.
오늘은 오나다도 가고싶지 않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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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5/20 17:11 2008/05/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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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마지막 방송

이런....
본의 아니게...
성시경의 마지막 방송을 들었다.

" ....울지않겠습니다.
고마웠구요.
잘자요~
여러분들이 저에게 감동이었어요"
마지막 노래는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

이렇게 담백하게 인사를 했다.
지금 흐르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성시경도 약간은 눈시울을 적시구 있겠지?

욕 좀 먹을거 뻔하지만서도
가식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그의 배짱과 솔직함이 좋았는데.
그리고 얼굴도 좋았어 ㅋㅋ

고생했고 즐거웠소 성시경씨.
근데 왜 마지막 방송이지?

* 방금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고 쉽게 알 수 있었다.. 군입대 ;;;;;;  군입대라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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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5/13 17:06 2008/05/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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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링이 오늘 만난사람2

점심시간.
밥을 먹으러 가려고 회사 앞에서 서성이던 중
전방 100M 참으로 낯익은 청년이 저짝에서 걸어오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번에야말로 크라잉넛이었던것.

솜브렐로님과 동시에 손가락질을 하며
"어~~어~~~ "

청년이 목례와 함께 수줍은 듯 미소를 날리고 우리 앞을 지나가서는
울회사건물 바로 맞은편에 빌라로 쏙 들어가는게다.

아니 세상에!
크라잉넛과 이웃이었단 말이지.
멋진 한경록씨의 신변보호를 위해 회사위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겠다.


그를 보내고나서 남은 무리들사이에서 그때 그 사건이 화제가 되어
이번엔 진짜냐 의심스럽다 믿을수 없다 등등 불신이 난무하는 무드가 형성이 되기에
나는 비록 이름은 모르지만 저 사람이 그 유명한 크라잉넛 보컬이라며
사무실에 가끔 울리는 내 휴대폰 벨소리 룩셈부르크 보이스의 주인공이라며
야단법썩을 떨었는데,

점심을 먹고 돌아와 검색해보니
이 청년은 베이스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더...ㄴ..
멋있다.

여튼 뭐랄까. 그때 그사건이 이제야 마침표를 찍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듯한 기분.
뭔가 모를 성취감이랄까.

후후
바로 아래 사진 속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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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1/22 13:49 2008/0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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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피치, 파워!!!!

낚시에 잠시 불이 붙었던 킴모과장님이 두달전쯤 취미를 열대어사육으로 전환하면서
옆에서 간간히 구경해오다 나도 지난주 열대어 꼬마들을 책상에 들이게 되었다.


뭐 애들이 자그만하니 마음의 부담도 없고
비용도 저렴하잖아 라며 편하게 근처 수족관에서 필요한 몇가지 물품과 열대어 3마리를 구입.
주말, 새해연휴 3,4일간 채집통에 임시로 키우다
오늘 킴모과장님이 저렴하게 넘겨준 어항에 정식으로 세팅했다.


 칼라테트라 3마리에게는 벌써 이름도 붙여주었는데
얘네덜이 워낙 색깔이 이쁘기도하고
식별하기 편하도록 칼라를 모티브로 네이밍.


금색 아가  "오렌지"
분홍 아가  " 피치 "
하늘 아가 "파워(에이드)"


바로 이 애들.

 


오렌지피치파워~ 라고 한번에 부르면
마치 어릴적 보던 마법소녀가 마술봉을 휘두르며 변신할 때 외치는 마법의 주문스럽다.
오늘 세팅한 어항이 예상보다 훨씬 커서
괜한 책임감, 마음의 부담과 함께
좀 더 채워야 한다는 지름신이 (체리새우~ 청소물고기~ 수초~ 달팽이~) 내리고 말았당.


여튼 여과기에서 물이 흐르며 나는 쪼르르 쪼르르 자연의 소리도
듣기에 괜찮고.


졸릴 때 왔다 갔다하는 애덜을 보고 있노라면
아하 내가 이럴때가 아니지 이거뜰을 거둬먹이려면 빨리 일을 하자 일을 ..하면서 버닝하는 효과도 ㅋㅋㅋ


몇몇 열대어기르기 동호회에 가입을 해서 공부중인데
사람들이 열대어 기르는 것을 "물생활"이라고 부른다.


적용사례 - " 제가 물생활이 처음이라 어쩌고 저쩌고 "
                 " 건강한 물생활 하세요~"
                 "물생활 평생 이런 폭력물고기는 처음입니다" 등등


아직 그쪽방면의 표현에 생소한 나로썬 돼게돼게 웃기다.
물생활이라.... 내가 물에서 사는거 같잖아!!! ㅋㅋ
물생활 물생활 자꾸 듣다보면 왠지 습기차고 눅눅해지는것도 같고 숨이 차오는거 같기도 한데
곧 익숙해지겠지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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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8/01/02 16:48 2008/0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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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불평.

오늘 새로운 회사로의 출근 이틀째.
쓰...읍....
아직은 할 일이 없어서.
어제 한 일들은 컴 세팅,
회사메일 계정 만들기,
파일써버에 들어가서 종료되었거나 진행중인 플젝들을 구경하기,
회의내용 엿듣기(ㅋㅋ),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기,
M4사람들 구찮게 하기,
등등을 했다.

오늘은 하도 심심해서 오데이에 들어와봤다.
최근 오픈한 사이트들이 뭐가 있나. 어디에서 했나 클릭 클릭
이상하게 몇몇 회사들 포트폴리오에 편중되있다 왜그런걸까.

역시 비주얼이 화려해서 그런지 오피셜 사이트보다는
프로모션 사이트나 브랜드 사이트들을 클릭 클릭.

게중 모 사이트를 보다가.

틀림없이 도메인은 co.kr인데
왜 메뉴명들이 죄다 영문인걸까.
국문이 비주얼을 진짜 해치는걸까?
내가 잉글리시를 정말정말 싫어해서 그런지
난 영문은 텍스트라기 보다는 그림으로 보인다구!!!

푸터의 리크루트,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런 메뉴명들도 다 영문.

그리고 비주얼에 붙는 키카피들.
다 영문으로 되어 있고. 클릭을 해야 한글로 볼수있는 불친절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그렇게 영어를 잘하나...
나도 말하는건 못하지만 읽는건 평균수준으로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영어면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위해선 공이 든다구...

그리고
내 생각에 카피의 영향력은 꽤 큰데.
내 경우엔 영문 카피의 경우
한단어이거나
감탄사이거나
우리나라에서도 대체로 관용적으로 쓰는 문장이 아니면
잘 안보이던데.

좀 더 친절해주었음 한다.
근데 플젝을 하다보면.
나름 정말 공들여 쓴 카피인데
디자이너들은 너무 싫어라해서
마음 아플때가 있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사람들은 웹사이트에서 카피를 얼마나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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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7/11/02 11:29 2007/1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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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밑에 잘난척하고 싶다 포스트의 부담스러운 사진을 뒤로 넘기기 위해 글을 써야겠다.

실은 2년만에 이직을 결심하여
최근 몇몇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다녔는데.
면접 이야기를 좀 해볼까.

결론은
인터뷰를 한 4곳의 회사 중 가장 마지막에 인터뷰 한 회사로 가기로....

이 회사는 인터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기획팀장님 + 개발팀장님 + 대표님 + 이사님
이렇게 총 4분이 인터뷰에 들어오셨는데,
조금 므흣하게도 회의실이 오픈되어 있는 거였다.
인터뷰 내용을 일하고 있는 회사 사람들이 다 듣게 되어서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뭐 사실 비밀이야기도 없으니까.
테이블 위엔 빔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었고
인터뷰에 앞서 ppt를 준비하셨다며 보여주시는 거다.

1p  간단한 회사소개, 직원수 등등
2p  진행중인 프로젝트,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 및 추가 채용하고자 하는 인력에 대한 설명
3p 로 넘어갔을 때 딥따 큰 글씨로 아 이 링 ? 이라고 물음표와 함께 내 이름이 쓰여있고
(물론 실제상황에선 실명이었음 ㅋㅋ)
  현재 사업영역과 앞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사업 영역에 대한 설명이 있다.

ㅋㅋㅋㅋ
채용되면 담당하게 될 업무와 차후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장표였다.
아이링은 이 회사에서 당장은 이런업무를 담당하게 될거고
차후 회사의 대략적인 비젼은 이러하니 어떤 업무로 역량을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해봅시다라고
설명을 해주시고.

사실 자세한 내용은 아니라서
내용엔 별 감흥은 없었지만

한사람의 면접을 위해서 따로 문서를 만들고 면접시간을 준비한게
다른 회사의 면접 분위기와 다른점.  

그리고 내가 진행한 사이트를 면접시 보면서 질문하기 위해 링크도 모아두었고
내 블로그도 미리 방문해서 둘러들 보신 듯 했다.
블로그를 빔으로 쏴서 여니 부담스러운 "나도 잘난척하고 싶다" (바로 아래 포스팅)이 떠억 열린다.
-0-;;;;;;;;;;;; 당황......(빨리 새글을 써야겠다 라고 생각...)

충분히, 신중히 고려해서 채용하는 듯한 인상이 참 조았다는....
그리고 일방적인 인터뷰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정보를 준비하는 성의.
물론  최종 결정이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인터뷰 하고 나와서 마음이 유쾌해졌다.


결정적으로 이 회사의 위치는 홍대다.
우하하 난 홍대를 사랑하니까!

여튼 11월 부터 새로운 회사에서 일하게 됬다.
기대와 부담감
그리고 약간의 설레임.
그런데 설레임은 과연 이직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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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7/10/17 18:37 2007/10/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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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난척 하고싶다



사진 촬영 및 뽀샵질 :지방대님

소품 지원 :정차장님의 남편되시는 분 (엄청 똑똑하다고 하심)


설과장님 정차장님처럼

나도 잘난척을 하려면 아는게 많아야할텐데.

요즘 한샘하면서 늘하는생각.

나 너무 무식해!!!!!!

그래서 그런지

똑똑한 사람 말잘하는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ㅋㅋㅋ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면에서 매우 닮은점이 있는 정차장님과 나는

왜케 모르는게 많냐 앞으로 공부좀 하자는 굳은 의지를 담아

매우 전문가스러워보이는 책자를 들고 한컷.


스타를 할때나 기획을 할때나 전략이 없는게 문제다.

그러나 스타할때는 손이라도 빠르지 -_-;;;;

일할때는 손도 느리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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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7/09/17 16:18 2007/09/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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