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준비를 다 끝냈다고 할수있다.
예식장, 신혼여행 티켓 예약했고
한복 맞춰놨고
가구샀고
주례 선생님 인사도 했고
대략 예산배정까지 했으니
남은 두 달 동안은
돌아다니면서 드레스고르고, 집 도배 및 칠하고, 살림 쩜 사고
주로 몸빵만 하면 되겠지 생각하니 이제는 맘이 편하다.
이제 지인들에게 공지띄우고
오랜만에 결혼핑계로 얼굴 보고 . 그럼 되겠다. ㅎㅎ
다들 뭐 준비할 때 되게 고생많이 하는거 같던데
난 뭐 생각보다는 간단하다 싶기도 한게
너무 대강대강 해치웠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그러느라 근 2주정도 주말엔 정말 바빴다.
이젠 좀 춤도추고 놀아야지 ㅎㅎㅎ
더군다나 오빠와 드디어 춤이 맞기 시작한것 같다.
주말에 오랜만에 오나다에 들러서 딱 두딴따 췄는데
럴쑤가! 뭔가 달라졌다!
재미있게 집중해서 밀롱가 한 딴따와 탱고 한 딴따를 추고
그 때 이후로 하룻밤이 지나고도 자꾸만 오빠랑 췄던 두 딴따를 곱씹고 있다.
진짜 오빠와 이렇게 춤을 출 수 있게 됬다는건 감동이다.
담주말에도 춤추고 춤추고 춤 많이 춰야지~ 4월 전까지.
4월 이후엔 본격적으로 더 많이 춰야지.
재밌겠다!!
Posted by 아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