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감

오늘의 마무리 ..... 아침에 애플 아이패드 동영상을 봤는데 보면서 어차피 저건 내년이나 되어야 울 나라에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이야길 들어보니 3월 돼면 나온다네? ㅋㅋㅋ 가격도 생각보다 얼마 안한단다...

에효 하루를 마무리 하며 아이패드 동영상에서 처럼 빌립을 뒤집어 놓고 액정에 키보들 쳐서 글을 쓰고 있다.  뭐 이것도 나름 타이핑 할 만 하네 ㅎㅎ

담 주 중엔 아이폰을 살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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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10/01/29 02:01 2010/01/2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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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제 거의 준비를 다  끝냈다고 할수있다.

예식장, 신혼여행 티켓  예약했고
한복 맞춰놨고
가구샀고
주례 선생님 인사도 했고

대략 예산배정까지 했으니
남은 두 달 동안은
돌아다니면서 드레스고르고, 집 도배 및 칠하고, 살림 쩜 사고
주로 몸빵만 하면 되겠지 생각하니 이제는 맘이 편하다.

이제 지인들에게 공지띄우고
오랜만에 결혼핑계로 얼굴 보고 . 그럼 되겠다. ㅎㅎ
다들 뭐 준비할 때 되게 고생많이 하는거 같던데
난 뭐 생각보다는 간단하다 싶기도 한게
너무 대강대강 해치웠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그러느라 근 2주정도 주말엔 정말 바빴다.
이젠 좀 춤도추고 놀아야지 ㅎㅎㅎ
더군다나 오빠와 드디어 춤이 맞기 시작한것 같다.
주말에 오랜만에 오나다에 들러서 딱 두딴따 췄는데
럴쑤가! 뭔가 달라졌다!

재미있게 집중해서 밀롱가 한 딴따와 탱고 한 딴따를 추고
그 때 이후로 하룻밤이 지나고도 자꾸만 오빠랑 췄던 두 딴따를 곱씹고 있다.

진짜 오빠와 이렇게 춤을 출 수 있게 됬다는건 감동이다.
담주말에도 춤추고 춤추고 춤 많이 춰야지~  4월 전까지.

4월 이후엔 본격적으로 더 많이 춰야지.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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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10/01/25 18:58 2010/01/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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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iv S7 배송 받았다

얼마 전부터 넷북 하나가 너무 갖고 싶어서
한주 넘게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결국 빌립 S7으로 결정하고 구입했다.
오늘 배송 받아서 저녁 내내 만지작 거리다가
사람들이 작다 작다 말들이 많은 키보드는 어떤가 하고
블로그에 글을 써보고 있다.

뭐...내 손이 워낙 작기도 하지만
타이핑 하는데 크게 불편은 없다 (물론 작은 불편들은 있다)

처음엔 이번에 새로 나온 쏘니 바이오 P 모델을 탐내다가
아무래도 그건 너무 성능에 비해 비싸다는 말들이 많아 맘에 걸리고...
삼성 엘지 요런 넷북종류들은 막상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보면
내 도시바 놋북에 비해 크게 가볍거나 작아보이지도 않고 해서 망설여  졌다.

난 작고 가볍지만 (가볍기 위해선 배터리도 오래가야 한다 어댑터까지 갖고 다닐 순 없으므로)  반드시 키보드가 있는 모델이 필요했다.

불과 몇시간 만지작거려 본거라
아직 성능이 어떻다고 말하긴 힘들고 여튼 낼부터 좀 갖고 다녀보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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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10/01/14 23:33 2010/01/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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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결산 - 시간관리 취약

2009년엔 소소하게 하고싶은 게 많았다.

보고 싶은 책도 많았고,  보고싶은 영화도 많았고 시간을 내서 골라서 사고싶은 쇼핑목록도 꽤 있었고. 그 일들을 까먹은 것도 아니고,  관심이 사라진 것도 아니었는데 못한 것들이 많다.

바빴느냐? 바쁘긴 바빴다. 일년 새 회사도 옮기고 일하랴. 연애하랴. 연애하랴. 연애하랴 연애하랴. 춤도 추고. 시간을 허투루 보낸거 같진 않다. 근데 소소한 재미가 넘 없었다.
내년에도 그런 소박한 계획들을 못하면 한 해가 넘 팍팍할 거 같다.

짬짬히 시간이 날때면 뭘해야 할지 경황이 없고 하고싶은 일들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뭘할지 어리버리 하다보면 주어진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내년에도 어차피 바쁠건 뻔하고 지금 대로라면 내년에도 못할 게 뻔하다.  하고싶은 자잘한 일들을 하기 위해 투두리스트와 시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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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10/01/05 13:45 2010/01/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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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결산 - 관계

연애.
2008년 끝에 여물을 만났고
연애의 기운으로 충만하게 한해를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크게 싸우거나 충돌한 기억 없이 결혼으로 결론을 내게 된 일년의 연애기간.
여물은 일년동안 크게 내 얼굴 찌푸리게 한 기억 거의 없이 한결 같았다.
 (전혀 없었다는건 아님)

그런 오빠에게 좀 더  따뜻하게, 성숙하게 대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생각한다.
좋은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돌려줄 줄 아는 성숙함이 부족했다.
어리광도 많이 피우고... 짜증도 부리고. 

하지만 늘 웃어준 오빠는 나에게 정말 한해동안 좋은 사람이었다.  어느날 아침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아무 죄 없는 오빠에게 버럭 짜증을 부리곤 켕겨서 화났냐고 문자를 보냈을 때  여물은 천성이 소여서 화 안낸다고 오빠가 보내준 답장은 아직도 나를 반성하게 한다.

결혼하고 싶은 상대를 만났다는건 한해의 성과만이 아니고
대박 큰 성과다.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그사람의 마음을 열었으니까. 오빠와의 관계는 항상 스스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만난지 1년이 넘어가면서 오빠를 대하는 나의 모습은  내가 가까운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맺는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다.

가족
그리고 연애하느라, 회사를 옮겨서 등등의 이유들로  친구와 가족에게 더 많이 신경썼어야 해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도 반성한다.  유일한 친구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더 일상적으로 좋은 친구가 되었어야 했는데 이게 늘 어렵다. 회사는 바쁘고;; 하고 싶은 건 많고. 아무리 맘이 혹하는 일이 산재해도 약간은 친구와 가족의 기대를 더 만족시켰어야 했는데.  아빠와 관계가 좋아진 건 정말 다행인 일이다.

직장 내
고유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어야 하는 소수를 제외하고 거의 단절된 생활을 했다. ㅎㅎ 그리고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게 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먼저 관계를 맺지 않는 성향도 여전....  하지만 지금 회사는 그렇게 일하기는 좀 힘든 곳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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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륑

2009/12/15 00:28 2009/12/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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